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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 검사외전 (A Violent Prosecutor, 2015)카테고리 없음 2016. 3. 13. 21:06반응형
안녕하세요 ( __ )
오늘 감상한 검사외전에 대하여 몇자 끄적여 볼까 합니다.
개봉전 부터 황정민과 강동원의 남남케미에 기대도 많았잖아요!
저도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름 기대했습니다.
강동원도 검은사제들에서 봤을때, 예전보다 연기도 좋아졌고( 예젠에 제게 강동원이란 그냥 잘생긴 배우 였습니다, 예를들어 군도에서의 강동원은 연기보다 그냥 잘생김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검은사제들 에서는 확실히 연기를 하는 느낌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
그래서 이 둘도 꽤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거기에 검사가 감방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제게 있어선 오 요거좀 신박한데? 싶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요즘 티비나 영화에서 매우 많이 다루고 있는 주제인 권선징악의 베이스에,
높으신 분들의 비리, 비리를 감추기 위한 범죄, 폭행 등이 포함된 아주 기본적인 주제였죠..
모든 분들이 후기에 괜히 강동원이 다라는 이야기를 남겨주시는게 아니더군요...
그 붐바스틱 춤 ... 하하하핳 저도 웃으면서 봤습니다.
들썩 들썩이더군요 ㅋㅋㅋ
황정민, 강동원 투탑의 영화라고 하기엔 조연들이 너무 빵빵합니다.
이성민에, 박성웅이 그냥 조연이라니... 요즘 이성민 배우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단걸 많이 느낍니다.
여기저기서 다른 배역, 다른 역활로 많이 보이는데, 볼때마다 와... 진짜 딱 이사람이다 ... 라고 느껴질정도로 최고의 몰입감을 보여주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성웅도 만만치 않습니다 ( 요즘 법조계에서 자주보네요 ㅎㅎ )
무튼....캐치프레이즈에 살짝 기대를 했는데
막상 열고보니 이런 주제는 너무 많아봐서 약간좀 그런데 의 느낌이 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결론 : 재미는 있엇지만 내용이 너무 진부해서 꼭 보라고 추천하긴 어려움 보고 돌아서믄 붐바스틱이 떠오를거임
제 평점은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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