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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감상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카테고리 없음 2016. 5. 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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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__ )

    오늘 감상평을 적어볼 작품은 이번에 새로운 작품이 나오는 헌츠맨의 첫작품 입니다.

    백설공주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알고 있구요 스노우 화이트를 살짝만 뒤집으면 백설이 된다는 건 다들 금방 알아채셧죠?

    마녀역이 이블 퀸 이고 왕자역이 윌리엄 인 거 같았습니다.

    헌츠맨은 어디까지나 이 시리즈물의 연결점이 되는..? 아돌같은 느낌입니다..

    여튼 토르로 많이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 가 나온 작품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백설공주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기때문에 평화로운 왕국에 어느날 마녀가 나타나 아버지 뿐인 백설공주의 아버지 왕을 죽이고 여왕이 되고, 백설공주를 성에 가둔뒤 여차 저차 백설공주가 도망가게되고, 헌츠맨과 만나고, 지지자들을 만나 왕국을 되찾는 그런 여정을 그렸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외모가 ㅎㄷㄷ 한건 역시 대단하더군요...

    전 이영화의 출연진을 샤를리즈 테른과 크리스 헴스워스 밖에 몰랐는데, 백설공주의 아역이 성인역으로 바뀌는 순간

    엌 크리스틴 스튜어트!? 를 내뱉어 버렸습니다.. 역시.. 저런 미모는 잘 없죠..

    여튼.. 

    배경이 매우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평화롭던 왕국과, 이블퀸의 등장으로 생명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왕국의 모습 그속의 도주자들이 숨어 지내던 동굴속 세상등..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스토리 자체는 너무 빨리 휙휙 지나가고, 개연성도 잘 없고...

    중간에 어느 여자들만 사는 마을에 들렸는데 왜 여자밖에 없냔 말에 병사로 다 끌려가서 그렇다 하더니 그냥 끝

    마을 불지르고 도망가고..

    뜬금없이 드워프가 나오질않나... ( 이야기속 7난장이 와 같은 설정 )

    트롤이 튀어나오더니 백설공주만 멀뚱 멀뚱 쳐다보더니 그냥 갈길가고..

    드워프 노인이 선택받은 아이라고 하더니 걍 다들 목숨바쳐 지키려 듭니다...

    그리고 백설공주가 죽엇나 싶더니.. 크리스 헴스워스의 키스를 받더니 눈을 뜹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싸우자 선동하고, 뭐 자기는 다 알게 되었다 하더니 이블퀸은 자기가 죽인다고 달려가자! 하더니...

    엔딩....ㄷㄷㄷ


    전개가 너무 급격해서 어?어? 하는순간 휙휙 다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냥 저냥 판타지영화 한편본...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여튼 이 작품의 메인은 백설공주의 이야기라기보단 헌츠맨과 이블퀸의 관점을 두고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윈터스 워만 봐도 그런 필이네요.. ㅎㅎ


    여튼 제 평가는 

    ★★★ 입니다..

    그냥 저냥 심심한데? 싶으면 한번 보셔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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