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OST ] Gustavo Santaolalla - The Choice

안녕하세요 ( __ )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바로 라스트 오브 어스 라는 게임의 메인 테마곡입니다..

하... 이건뭐 무슨 설명을 해드려야 할 지 모르겟네요..

게임 자체가 너무 대단합니다.. 정말로.. 게임도 게임이지만 이 스토리는 미쳤습니다... 진짜 그냥 미쳣단 말 밖에 못하겠네요..

저도 어제 엔딩을 봤습니다.. 

와... 왜 사람들이 라오어 라오어 하는지 알겠더군요..

마지막 신이 지나가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정말 아무말도 못한채 화면만 멍하게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서야 깊은 한숨과 함께 그제서야 패드를 내려놓았습니다..

그치만 아직도 그 깊은 여운은 가시질 않네요..

2013년 ps3 독점작으로 전세계 최고의 게임을 선별하는 GOTY( Game Of The Year ) 에서 무려 249개의 투표를 받으며 당당히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당시 GTA5라는 게임과 함께 경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너티독이라는 게임회사는 이 게임을 통해 엄청난 도약을 이뤄냈구요.. 원래 언챠티드 라는 메인 게임이 있엇음에도 불구하고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만든 게임인데 이게 이렇게 대박이날 줄이야...

여튼

이게임을 하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PS3가 없다 PS4 가 없다.

이거 하나를 위해서라도 충분히 살 이유가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장르나 게임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뭐 맨날 라오어 라오어 하는데 라오어가 뭐야 대체 뭐 이러신 분들에겐 그냥 닥치고 해보고 말하세요 라고 말해 드리고 싶네요..

게이머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화화가 결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엘리역에 아리아 스타크를 연기한 메이지 윌리암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봐도 그 찰진 욕들과 소녀 같은 모습이 상당히 어울릴 거 같습니다.

어서 영화화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