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스토리지 엔진 모델

MySQL의 독특한 구조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플러그인 모델이다. 플로그인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스토리지 엔진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MySQL 5.1 버전부터는 전문 검색 엔진을 위한 검색어 파서도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기본적으로 많은 스토리지 엔진을 가지고 있지만, 이 사셍의 수많은 사용자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토리지 엔진 이외에 부가적인 기능을 더 제공하는 스토리지엔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건을 기초로 다른 전문 개발 회사 또는 직접 스토리지 엔진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MySQL 작업은 엔진에서 처리가되며, 마지막인 "읽기/쓰기" 만이 스토리지 엔진에 의해 처리된다. 

( 즉 새로운 스토리지 엔진을 만든다 하더라도 전체 기능이 아닌 이부분 을 수행하는 엔진을 작성하게 된다는 말이다 )

이 작업은 대부분 1건의 레코드 단위로 처리된다. 그리고 MySQL을 사용하다 보면 핸들러 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될 것이다. 핸들러는 MySQL 서버의 소스코드로부터 넘어온 표현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어떤 기능을 호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객체를 핸들러 라고 표현한다.

MySQL 엔진이 스토리지 엔진을 조정하기 위해 핸들러라는 것을 사용하게 된다.

즉 다른 스토리지 엔진을 사용하는 테이블에 대해 쿼리를 실행하더라도 MySQL의 처리 내용은 대부분 동일하며, 단순히 "데이터 읽기/쓰기 " 부분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렇다 해서 InnoDB와 MyISAM이 별차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데이터 읽기/쓰기" 작업 처리 방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에서 이 스토리지의 역량이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