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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감상 ] 데어데블 시즌2
    카테고리 없음 2016. 4. 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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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__ )

    오늘 감상을 적어볼 작품은 바로 데어데블 시즌2 입니다!!!

    크.... 이거 볼려고 넷플릭스 질럿습니다... 하 갓플릭스.... 뭔가 써보니까 상당히 좋은 시스템인 거 같았습니다..

    대신 스트리밍이라.. 출퇴근길에 보기엔 데이터가좀 부담되서 집에서만 본다는 점이 있지만..

    이어보기, 연속보기, 개취 맞춰주기 모든점이다 좋았습니다.. ㅋㅋ


    여튼 한달무료기간이 있으므로 시원하게 써보고 보고싶은 드라마도 많고, 서비스도 좋으면 그냥 쓰고 아니면뭐 해지하면 그만이니까요..

    아직까진 만족중입니다!

    여튼 데어데블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 크... 프랭크 형님 눈빛 살아 있는거 보소..  )


    앞선 프리뷰 게시글에서 2가지 예고편에서 퍼니셔와 엘렉트라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크... 역시 시작은 퍼니셔로 시작했습니다. 1편부터 등장한 우리의 안티히어로 퍼니셔성님이 아주 헬스키친을 피바다로 만들어 버리고있엇습니다. 적들은 퍼니셔가 개인이 아니라 제대로 훈련받은 조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퍼니셔는 한명입니다.

    혼자서 적을 아주 말살 시키는 게 제대로 간지가 터져나갔습니다. 대신 좀 많이 잔인했습니다.... 뭐 총구멍은 기본이고..

    여튼 표현이 아주 적나라 해서 1화부터 장난없구나 싶었습니다.. ㅂㄷㅂㄷ 역시..


    그렇게 진행하고 있엇는데 4화가 왔습니다.

    데어데블과 퍼니셔는 신나게 한바탕했고, 기절해버린 데어데블은 퍼니셔에게 잡혀버렸고, 쇠사슬로 묶인 신세가 됬는데요.

    그 둘이 나누는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감명깊었습니다.

    솔직히 전 퍼니셔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데어데블이 이야기하는 부분중에 변화할 기회를 줘야한다는 그 부분은 동의 하는 바이나, 퍼니셔가 말하는 본때를 보여줘야하는 건 어느정도 맞고... 그치만 죽이면 개과천선할 기회마져 없어지니 죽이긴 또 그렇고.. 여튼 아 머리아프네요

    그 둘의 헬스키친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은 같으나 그 정의가 가르키고 있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서 더욱더 마음에 드는 장면이였습니다.


    ( 엘로드 융 정도 되는 x 걸프랜드라면... ㅂㄷㅂㄷ )


    그렇게 집에 돌아온 맷 을 기다리는건 바로 x걸프랜드 엘렉트라 였습니다.

    크 전 여기서 엘렉트라가 등장하는 부분에 Hello 매튜 ( 메튜철자를 잘 모르겟네요 ㅠㅠ ) 라고하는 이부분이 엘로드 융이 너무 섹시했습니다..

    크. .ㅠ..

    그렇게 또 엘렉트라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맷...

    그러나 그가 놓치고 있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넬슨 & 머독 변호사 사무소 입니다.

    시즌1에서 그렇게 힘겹게 지켜낸 이곳이 시즌2에선 거의 풍비박살이 나버렸습니다.

    모처럼 카렌과 잘되어 가나 싶었으나 그것도 끝나버렸고, 절친인 포기는 거의 돌아서 버리다 시피햇죠..


    이번 시리즈에서도 어김없이 포기와 카렌은 중요한 역활을 잡았습니다.

    카렌은 지난시즌 죽은 벤 기자를 대신해 진실을 파해치는 역을 포기는 초반 부분에선 매일 무슨 사건이 일어날 때 마다 맷을 걱정하고 한걸음에 달려가는 절친의 모습과, 후반부엔 그런 맷의 모습일 이해하고 깔끔히 넬슨 앤 머독은 포기하지만 친구 맷 머독은 포기 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여 주었죠...


    그리고 제가 가장 멋잇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막바지에 퍼니셔가 무기고를 털어서 가져온 방탄복에 해골 마크를 그려입고선, 엘렉트라의 죽음에 딥빡한 맷에게 엄호사격을 해주고선

    뒤돌아서 see you red ( 또 보자 레드 ) 라고 말하며 가는 모습이 ... 하 핵간지...

    배우도 멋잇고... 목소리도 간지나고 이건뭐 답이 없더군요..


    제가 데어데블을 보면서 뭐 깔게 어디있겟습니까만 유일하게 마음에 안든 부분이 있습니다.

    외국어에 대한 부분입니다.

    시즌1에서도 살짝 걸리긴했습니다만 이번엔 생각보다 등장하는 분량도 많았고 거기에 한국어도 있었기 때문에.. 더 거슬렸습니다.

    우선 시즌1에선 일본어와 중국어가 살짝 등장하긴 했습니다만. 윌슨 피스크의 중국어는 외국인이라는 입장을 두고선 그 어색한 발음은 어쩔수 없었기에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마담 가오 의 경우엔 상당히 좋은 발음 이었습니다.


    그치만 이번 시즌에선 우선 한국인 룸걸2명의 대화 조차 어색했습니다. 연습 많이 한 거 같아 보였지만 제가 듣기엔 좀 거슬리더군요.

    거기에 카미노테 라 쓰고 핸즈라 읽히는 이 조직은 뿌리가 일본에 있기에 일본어가 메인이란건 압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발음이 이정도면 그냥 영어로 해도 크게 신경안썻을 텐데... 이런 발음은 좀 심한 거 같았습니다.

    전 일본에 살고 있지만서도 이게 무슨말인지 싶더군요..

    노부씨... ㅠㅠㅋ 지못미

    여튼 굳이 찾자면 이정도 입니다. 이정도 말곤 다음시즌에 대한 떡밥들을 골고루 뿌려서 몇배는 더 기대 되는군요.

    그리고 데어데블의 숙적이라는 킹핀이 윌슨 피스크 인건 다들 아실텐데 여지껏 킹핀 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언급 안됬는데, 이번 시즌에서 언급 되었습니다. 바로 윌슨 피스크가 있는 감옥의 왕좌에 대해 이야기 하다 등장했는데요. 이제 그가 다음 시즌에선 킹핀으로 등장하겟구나.. 싶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선 크게는 두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퍼니셔이야기,

    엘렉트라 이야기

    그러나 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수많은 이야기와 떡밥들이 나왔습니다.

    퍼니셔를 이용한 수감 생활 중인 윌슨 피스크, 스틱과 엘렉트라의 이야기, 카미노테( 핸즈 ) 에 대한 이야기, 노부에 대한 떡밥, 가오여사의 이야기, 핸즈가 만들어낸? 그 인간들의 이야기.. 블랙 스카이 등등...

    그리고! 바로! 디펜더스를 위한 연결고리가 될 거 같은 역활의 클레어의 행방!  도중에 센트럴 병원을 그만두고 나가버렸죠..

    그리고 공공연히 세계관 내에서 제시카 존스를 언급하는 부분이 간간히 나왔습니다.

    레이즈 검사도 제시카 존스를 언급했고, 클레어도 제시카 존스 시즌1에서 루크 케이지와 제시카 존스와 만난 이야기를 포기에게 살짝 해줬습니다. 여튼 등장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이런식으로 살금 살금 이어가려고 하는게 제가 디펜더즈 드라마들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하핳


    데어데블 시즌2... 소문난 집에 먹을게 많다는걸 어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6화 부터는 화장실 가는 시간도 15초 이내로 해결해야 할 정도로 빠져들어서 몰아 봤습니다.

    아직도 이 드라마를 안보셧다구요?

    넷플릭스 1달 무료로 달리세요 

    그것 마저도 이미 하셧다구요?

    한달에 12000원 입니다 데어데블 13화 까지 보는데 12000원? 기꺼이 낼 자신있습니다. 

    아이맥스영화 한편 안보고 데어데블 1~ 13 화 까지 몇번이고 보겠습니다.


    어디 까지나 제 기준이지만 전 그만큼 재미 있게 봤습니다.

    제 평점은 

    ★★★★★ 입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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