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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감상 ] 치즈인더트랩
    카테고리 없음 2016. 3.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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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__ )

    이번에 리뷰하고자 하는 작품은 장안의 화제작 치즈인더트랩 입니다.

    제가 한창 다른작품을 본다고 14화까지 나와있을때 1편부터 보기시작해서

    겨우겨우 맞춰서 다 봤습니다.

    웹툰은 몇번 정주행 시도했는데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네요..ㅠㅠ

    이젠 유료가 되서 보기도 힘든데........ㅋ

    책으로 사볼까 싶기도 합니다.


    여튼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작품입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단 뜻이겟죠?

    홍설 역의 김고은 이라는 배우는 예전부터 눈여겨 보기보다는 '아 요즘 작품 많이 나오는 배우구나' 라는 의식이 전부였습니다.

    물론 이 작품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인식이 바뀌게 되었고,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작품은 은교, 차이나타운, 협녀 정도인데요 세작품당 상당히 무게감있고, 진지한 작품인데다

    상대배우들이 상당히 베테랑 배우들이기에 아직은 김고은에겐 참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았습니다.


    (홍블리  홍설입니다 저 펌이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천연곱슬!!)

    그치만 이번 작품에서는 나이대에 어울리는 20대초반의 여대생역을 맡아서 그런지

    상당히 역활이 잘 맞는 듯한 느낌 이었습니다.

    물론 매우매우 사랑스러웠습니다. ㅎㅎ


    (매회 패션이 화제가 된 인호입니다. 저 헤어스타일도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

    그리고 백인호 역의 서강준

    하.... 남자인 제가 봐도 상당히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작품에서 처음 보았는데요..

    가면 갈수록 매력이 아주 터지더군요... 그리고 잘생겻구요..하하

    요즘 방영중인 정글의 법칙 인 통가 편에서도 출연하고 있구요, 역시 겁나 잘생겻습니다.

    망가짐이란게 없더군요..하 ㅠㅠ


    박해진은 연기가 상당히 좋은거 같았습니다.

    만찢남? 이라고 하던데 치인트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상당하더군요... ㅎㄷㄷ

    그리고 제게 있어 박해진 이라는 배우는  별그대 에서의 전지현 동생 인식이 매우 강했는데,

    이 작품에서 보니 치인트 유정이 가지고 있는 그 서늘한 매력을 아주 잘 표현해주더군요...

    그 표정연기...... 정말 멋잇엇습니다.


    일부분 사전제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체 적으로 몇화까지 햇는지는 정확히 모르겟지만.. )

    그래서 그런지 초반부의 이야기 진행은 매우 좋았습니다.

    1화 보자마자 워 이거 재밋는데? 정도 생각했고 마음에 쏙 들기 까지 했구요...

    후반에는 다들 이야기가 많았듯이 백인호 피아노 건반보다 유정의 등장이 적었고,

    설이가 핀치에 쳐했을때 나타나 해겨해주는 해결사정도 로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백인하에 대한 마무리가 정말 막장드라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신병원;;; 하하핳

    또 한마디 하자면 15화에서 설이의 교통사고 장면인데..

    흘러나오는 피가 매우 허접스럽더군요....

    그장면만 보면 90년대 드라마인줄....

    ( 하핳 전설의 교향도 그것보단 더 피같았어요 이사람들아 )

    만드신다고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이건좀 심했잖아 정도의 마음으로 적는거니 큰 상처는 입지 않으시길..


    전 초반부분 ( 대략 6,7화 정도까지 ) 만 보고선 이거 진짜 대작이다 별5개도 아깝다 생각했는데

    후반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보고 잇자니 도저히 5개가 안나오더군요...

    솔직히 엔딩이 젤 심햇어...

    말이 열린결말이지 어느하나 제대로 행복하게 끝난게 없잖......

    젤 행복한건 인호가 음대 붙은거...??
    하... 아쉽네요...

    진짜 기대하고 있엇는데... 엔딩이 이런식으로 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당분간 용두사미의 대표작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면서

    제 평가는

    ★★★★ 입니다.

    정말 마음같아선 5개 하고 싶었는데...ㅠㅠ

    이 작품을 통해서 김고은이나, 서강준에 대한 많은 인식들이 바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혹시 웹툰만 보시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말은 좀 안좋게 적어둔게 많아 보일수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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