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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감상 ] 센세이트( sense 8 )
    카테고리 없음 2016. 1.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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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어데블을 보고나서

    바로 보기시작한 드라마가 바로 센세이트 입니다.

    우연찮은 계기로 알게되어 보기시작했네요 ㅎㅎ

    배두나 씨가 나옵니다!

    미드에선 흔치않게 한국도 배경으로 나오네요 ㅎㅎ


    헛소리가 길었고,

    간략하게 우선 이야기 하자면

    같은날 같은 시간에 동시에 태어난 전세계의 8명의 아이가 우연한 계기로 인해

    정신적,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이렇게 연결된 8명을 하나의 무리로 보며 이들을 일컫는 말이 센세이트 입니다.


    무리 안의 센세이트들은 일대일 그리고/또는 다자간 정신적 교류가 가능하여, 각자의 지식과 능력을 상호교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중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센세이트의 능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포인트이지만, 사실 다른 센세이트들의 능력을 사용할 때는 교류한다기 보다는 빙의에 가깝게 보이네요.


    연출이 무려 워쇼스키 남매!


    설명은 간단히 됫고 제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동생애에 대해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썰고, 베고, 쏳이고 이런거 많이 나옵니다.

    앞에 이야기 햇듯이 초반 부분이 상당히 지루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주인공이 8명이나 되고 그 8명의 개인적이야기나, 감정의 변화들

    과거 이야기들에 대해 천천히 하나씩 다 가져가기 위해 가졌던거 같구요

    결국엔 7편이후에 진행된는 이야기에 앞서 지루했던 이야기들을 잘 끌고가 준 것 같습니다.

    극중 등장하는 한국배우들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는데요.

    주연인 배두나씨 이외에도 차인표님 이나 이경영님, 윤여정님 같은 굵직한 배우들의 영어 연기도 처음에나 어색햇지 상당히 자연스럽게 다가 왔습니다.


    처음에 서로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하다 점차 서로간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기 시작하고나선 찾기시작하고, 활용할 줄 알게 되는게 이야기 를 좀더 흥미있게 끌고 가는거 같습니다.


    시즌1의 후반에 들어서야 좀더 큰 윤곽들이 나타났고,

    위스퍼나, BPO같은 조직, 무리이외의 센세이트 들과의 교감 등 다양한 떡밥들이 나왔습니다.

    시즌1은 라일리 블루의 성장과, 윌 코르스키 와의 만남 에 주로 초점이 맞혀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에 시즌2에선 선의 복수가 왠지 큰 스토리의 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미드 좋아하는데 요새 뭐 볼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강추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선 역의 배두나님이 너무 멋잇게 나와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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